"루이비통 회장도 반한 광둥요리"…신라호텔 팔선, '식재광주' 진행
뉴스1
2019.10.10 10:35
수정 : 2019.10.10 10: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서울신라호텔의 중식 레스토랑 팔선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둥요리 대가 '쿠 츠 파이' 초청 식음 프로모션 '식재광주'(食在廣州)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쿠 츠 파이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중화권 유명 배우 판빙빙 등이 관심을 보일 정도로 유명한 셰프다. 중화권 최고 배우 성룡은 본인의 환갑 만찬 때 쿠 츠 파이에게 요리를 부탁하기도 했다.
행사 점심 코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는 빙어·전복·킹크랩 등 풍성한 해산물에 건관자· 건새우 등을 갈아 만든 특제소스를 얹은 '광둥식 냉채'를 준비했다.
메인 메뉴는 Δ자연송이 소라 수프 Δ소흥주 향의 바닷가재 찜 Δ고법 능성어 찜 Δ안심 스테이크 Δ바닷가재 탕면 Δ흑진주 제비집으로 구성했다.
저녁 코스 메뉴로는 Δ광둥식 냉채 Δ소흥주 향의 활 킹크랩 찜 Δ광둥식 한우 갈비 Δ광동식 취하 Δ이탈리아산 파르마 햄을 곁들인 계절채소 Δ전복로반 Δ흑진주 제비집 등을 마련했다.
장금승 팔선 총주방장은 "쿠 츠 파이와의 협업으로 '중국 8대 요리' 프로모션이 광둥요리 대가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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