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정책·현안 토론회' 눈에 띄네
뉴시스
2019.10.10 17:58
수정 : 2019.10.10 17:58기사원문
80여 명의 교내 구성원이 참여해 '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부교육 혁신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5명의 발제자가 주제 발표 후 참석자들과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학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자기 주도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소개했다.
다전공 운영 방향과 관련해 이종환 교수(산업공학부)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김상희 교수(메디컬IT융합공학과)는 대경 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HuStar 혁신대학 사업), 김태형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서의 교육 혁신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융합교육의 방향성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에 대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금오공대 정책·현안 토론회는 대학 구성원이 모여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연 2회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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