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호텔가 마지막 야외 와인 행사 오세요" 더케이호텔서울

12~13일 본관 앞 '분수광장' 와인 100여 종과 맥주 시음

【서울=뉴시스】더케이호텔서울 ‘2019 가을 와인 페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와인의 계절'을 맞이해 지난달부터 서울 시내 호텔가에서 경쟁적으로 열려온 야외 와인 행사가 이제 하나만 남겨두고 있다.

그리 부담되지 않는 비용으로 수많은 와인을 자유롭게 맛볼 기회가 이를 끝으로 내년 봄까지 없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러니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행사만큼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이 오는 12~13일 본관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하는 ‘2019 가을 와인 페어'다.

【서울=뉴시스】더케이호텔서울 ‘2019 가을 와인 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까지 세계 각국 우수 와인 100여 종과 각종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할 기회다. 와인 300여 종과 맥주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서울=뉴시스】더케이호텔서울 ‘2019 가을 와인 페어'

와인과 페어링할 만한 스페셜 메뉴도 다채롭게 판다.

갖가지 이벤트와 응모권 추첨을 통해 호텔 1박권, 뷔페 이용권, 와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때로는 신나고, 때로는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 공연이 청명한 가을밤을 더욱더 로맨틱하게 만든다.

12일은 오후 2~9시, 13일은 오후 2~8시 거행한다.

입장료는 인당 2만원. K멤버십회원, 한국교직원공제회원, 서초구민 등에게 입장료 20%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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