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KBIZ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과 5G 상생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19.10.12 14:01
수정 : 2019.10.12 14: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화웨이는 KBIZ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5세대(5G) 통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대규모 5G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고 5G 가입자 수가 약 280만명에 이르는 등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선 5G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스마트 헬스케어와 스마트 제조 등의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정부와 관련 업계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5G 관련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5G 오픈랩을 지난 5월말 개소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5G 오픈랩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5G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대철 KBIZ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화웨이와의 협력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5G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먼저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화웨이의 5G 오픈랩을 발판으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멍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이라는 이념 하에 한국의 건강한 ICT 생태계 조성 및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5G 오픈랩은 테스트 플랫폼일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협력 공간이기도 하다.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화웨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적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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