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형전투기·소형무장헬기 일반에 첫 공개
파이낸셜뉴스
2019.10.15 17:35
수정 : 2019.10.15 21:13기사원문
행사 첫날 KF-X 형상 공개 제막식을 통해 한국형전투기의 1대1 실물 모형이 야외 전시장에 전시 중이다. KF-X 프로젝트는 한국 공군이 운용할 국산 전투기를 국내 개발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한국형전투기사업단)은 지난달 말 한국형전투기(KF-X) '상세설계검토' 회의를 열고 '시제기 제작'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진행사항을 모두 확인했다. 상세설계가 완성됨에 따라 앞으론 시제기 제작이 진행된다. 총 6대의 시제기가 제작되는데 시제 1호기는 2021년에 출고될 예정이다. 이어 2022년 초도 비행시험을 시작해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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