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반하다' 거미, 이상아♥이훈식 무대에 "눈물날 것 같아"
뉴스1
2019.10.18 20:09
수정 : 2019.10.18 20: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노래에 반하다' 거미가 울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XtvN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이상아, 이훈식이 2라운드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또 한번 마음이 통한 것.
하트 메이커 거미는 두 사람의 무대를 바라보며 "뭐야. 이거 되게 눈물날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이후 거미는 "여기서 울면 너무 사연 있어 보이지 않냐. 겨우 참았다"며 "내가 여자라면, 훈식씨 나온 순간은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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