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배달후 돌아온 아내가 본 끔찍한 현장, 남편이..
뉴스1
2019.10.28 12:09
수정 : 2019.10.28 14:38기사원문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60대 우유 배달원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사이에 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8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경사로에서 우유 배달원 A씨(65)가 자신의 차와 다른 차 사이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우유 배달을 마치고 오던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경사로에 주차해 놨던 차가 밀려나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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