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반하다' 성시경, 이훈식♥이상아 듀엣 극찬…"보기 좋아"
뉴스1
2019.11.01 19:57
수정 : 2019.11.01 19: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노래에 반하다' 성시경이 이훈식, 이상아 커플의 듀엣 무대를 극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XtvN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3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이훈식이 무대에 섰다.
가수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한 그는 무대에서 담담하게 노래를 불렀다. 이후 고백의 문이 열리며 이상아가 등장했다. 매칭에 성공한 이훈식, 이상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성시경은 "이상적인 보컬이다. 여자의 화려한 보컬과 진심이 담기고 노력하는 남자 보컬"이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보기 좋고 듣기도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상은 "지금도 좋았지만 결승에서는 목소리가 합쳐지는 구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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