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다퐝퐝 해외유심' 출시.. GS25 통해 판매
파이낸셜뉴스
2019.11.05 09:27
수정 : 2019.11.05 09:27기사원문
전자결제·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퐝퐝 해외유심’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세계 총 53개국 중 구매자가 희망하는 국가와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현금으로 결제하면 활성화 되는 유심으로, 구매한 데이터 유심을 해외 현지에서 휴대폰에 삽입한 뒤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와 기간이 지정돼 있지 않아 편의점 점주도 재고 관리에 어려움 없이 판매할 수 있는 신개념 선불결제 서비스다.
갤럭시아컴즈 O2O 사업본부장 홍성식 상무는 "해외 여행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선불 유심 시장도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다퐝퐝 해외유심은 서비스 유연성을 극대화하여 국가 및 기간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아컴즈는 GS25 판매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퐝퐝 해외유심 구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카드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만원권, 100명에게 GS25 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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