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칭 스팸메일 극성…개인정보 유출 주의要
뉴시스
2019.11.05 15:23
수정 : 2019.11.05 15:23기사원문
5일 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고객센터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를 사칭한 메일이 수신된 경우'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네이버는 "최근 악성 코드를 포함하거나 네이버 로그인 유사 페이지를 통해 로그인을 유도하는 메일이 수신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네이버 사칭 메일은 네이버의 웹페이지 글씨체와 유사해 자칫 속을 수 있다. 사칭 메일 지시에 따라 비밀번호 변경 등을 하면 개인정보 등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진위를 가리는 방법은 초록색 'N' 아이콘을 확인하면 된다.
네이버는 "네이버 관리자가 발송하는 메일은 'N'자 아이콘이 표시된다"며 "네이버를 사칭하거나 스팸메일이 수신되는 경우 '스팸신고' 버튼을 이용해 신고해 주시면 저희 측에서도 최대한 스팸메일 수신을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을 강구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min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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