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아닌 영상으로, 감독 ‘임권택’을 탐구하다
파이낸셜뉴스
2019.11.18 09:09
수정 : 2019.11.18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론가 정성일이 탐구한 감독 임권택의 작품 세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녹차의 중력’이 11월 28일 개봉한다.
약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임권택의 작품 세계를 탐구해 온 평론가 정성일이, 글이 아닌 영화로 임권택에 대한 비평을 시도한 작품이다.
정성일 평론가는 데뷔작 ‘카페 느와르’로 베니스, 로테르담 영화제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으며, 중국 왕빙 감독의 이야기를 담은 ‘천당의 밤과 안개’ 이후 세번째 영화를 선보이게 됐다.
다큐멘터리 ‘녹차의 중력’은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초청 국내부분에 초청 상영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