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넷플릭스, 콘텐츠 협력

파이낸셜뉴스       2019.11.21 18:20   수정 : 2019.11.21 18: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CJ ENM은 종속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140만4818주를 넷플릭스에 처분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대한 사업 협력으로 넷플릭스가 해당주식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CJ ENM의 해당 주식 처분 후 스튜디오드래곤 소유주식 지분율은 66.18%이다.

주식 매도권 행사기간은 이날부터 1년 이내다. 같은 날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및 방영권 판매 등 3년간 21편 이상의 작품에 대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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