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타운 29일 스키장 개장
파이낸셜뉴스
2019.11.24 10:33
수정 : 2019.11.24 10:33기사원문
수도권 최대 규모의 설원에서 즐길 수 있는 베어스타운은 19/20 겨울 시즌 개장을 기념해 개장일 당일 리프트 무료 및 렌탈 1만원, 중급자 코스인 빅베어 슬로프 개장 시까지 리프트 1만원, 렌탈 1만원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베어스타운은 서울에서 5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거리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슬로프의 특징은 국제스키연맹(FIS)에서 공인한 ‘88챌린지’ 슬로프를 비롯해 초급자 코스인 ‘리틀 베어’부터 최상급자 코스인 ‘빅폴라’까지 총 10면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모든 슬로프에는 LED 전등을 설치해 심야 스키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간당 1만 5300명의 인원을 수송할 있는 리프트 8기를 갖추고 있어 혼잡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정 24시까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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