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건수 줄어도 혼수 매출액은 늘어

뉴시스       2019.12.01 06:00   수정 : 2019.12.01 06:00기사원문
롯데百 웨딩멤버스 매출액 83.9%↑ 홈페이지 만들자 가입자도 42.6%↑

[서울=뉴시스] 롯데 웨딩멤버스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내 혼인건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 웨딩 멤버십 가입자와 혼수 매출액은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웨딩멤버스 홈페이지를 오픈한 이후 9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42.6%, 서비스를 이용해 혼수를 구매한 매출액은 83.9% 증가했다.

웨딩멤버스는 오프라인 기반의 서비스였지만 혼인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익숙하다는 점을 감안해 웹과 모바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서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결혼 준비를 도움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웨딩컨설팅 온라인 상담 및 방문 상담 예약, 혼수 상품 구매 리스트 확인, 전자영수증을 통한 지출내역 확인, 결혼준비.일정체크리스트, 예산 계산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웨딩 커뮤니티의 다양한 후기를 통해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혼수 구매 혜택과 무료주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e-쿠폰북' 서비스는 8월 처음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이용고객 수가 4000명을 넘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홈페이지를 만들자 줄어들던 웨딩멤버스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편리한 결혼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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