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차량 화재…30대 男 숨진 채 발견

      2019.12.03 09:33   수정 : 2019.12.03 10:03기사원문
사건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화성=뉴스1) 유재규 기자 = 3일 오전 4시27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소재 한 편의점 앞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10분여 만에 불길을 제압했지만 운전석에서 A씨(30)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내부 상태 등을 토대로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현장 주변에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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