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BMW 순수 전기차 i3 기증 받아
파이낸셜뉴스
2019.12.04 08:31
수정 : 2019.12.04 08:31기사원문
이 차량은 영남이공대 자동차과의 사회맞춤형 LINC+ 글로벌자동차 Maintenance반 운영 및 아우스빌둥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글로벌자동차 기업과 사회맞춤형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현장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됐다.
이 과정은 총 3년(군 복무 기간 제외)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교에서의 이론교육 30%와 직업 현장에서의 실무교육 및 근로 70%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6개월의 현장 교육 훈련을 받고 영남이공대에서 관련 전공 심화 과정을 이수, 졸업 후 다시 현장 교육 훈련을 받고 아우스빌둥 참여기업에서 자동차 정비분야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한편 i3는 BMW가 2018년 125i 기증에 이어 두번째로 산학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영남이공대에 기증한 차량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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