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청년아트기획단, 내일 성과발표회 '스포트라이트'
뉴시스
2019.12.16 11:33
수정 : 2019.12.16 11:33기사원문
올해 처음 시작된 '서리풀 청년아트기획단'은 지역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총 22개팀이 지원했다.
이번 발표회는 '게러지 레옹스'의 방배동 카페골목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프로젝트 'MUE(탈피)'와 '말랑제작소'의 국악 사운드와 공예의 오브제를 접목한 복합시각예술 전시전 '추억을 제작해드립니다'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무용과 영상을 통한 복합무용공연 '서리풀 볼륨업 콘서트', 청년예술인들의 음악극 '노래가 들리는 서초의 일상' 등이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다.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예술인들이 문화예술도시 서초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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