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과식·숙취 대비한 식음료 '눈길'
파이낸셜뉴스
2019.12.21 09:43
수정 : 2019.12.21 09:42기사원문
20일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차 음료는 소화와 지방 분해를 돕고,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식후에 가볍게 마시기 좋다“며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어 연말 모임을 대비하는 데 좋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는 자스민 그린티, 우롱티, 블랙티, 얼그레이티 총 4종류의 ‘오리지널 티’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우롱티는 소화를 돕고, 지방분해 효과가 뛰어나다. 블랙티는 설사, 변비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다. 얼그레이티는 이뇨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
평소에도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숙취해소 우유도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리프레시 초코우유 ‘헛개로깨 초코’는 음주 후 리프레시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달콤한 초코우유가 음주 후에 마시기 좋다는 인식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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