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파트너스, 패션 사업에 관심 기울여
파이낸셜뉴스
2019.12.31 13:20
수정 : 2019.12.31 13:20기사원문
끄렘드라끄렘-선산 합병 이슈에 장기대여금 지원하며 지지
최근 개봉한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에 공동 제작사인 ㈜마이더스파트너스(대표이사 서석현)가 영화, 문화 사업에 이어 패션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이번 합병을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이더스파트너스 서석현 대표이사는 “㈜마이더스파트너스 불경기 전략투자의 맥은 기업의 문화에 있다”며 “장기대여금을 지원하여 참여하였지만, 실제 최대 채권을 확보하여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전략적 투자와 사업적 파트너를 계약한 상황이다”고 밝혀 패션회사에 경영적 참여 의지를 보였다.
한편 ㈜끄렘드라끄렘은 2013년 9월 설립되었고 악어, 타조, 파이톤 등 특수피혁 소재의 가방, 지갑, 벨트 등 패션잡화를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관련 디자인 컨설팅업도 영위 중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