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야 정당 '21대 총선 모드' 돌입...조직력 강화 집중

뉴시스       2020.01.10 16:33   수정 : 2020.01.10 16:33기사원문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9일 오후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신규 당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0.01.10.(사진=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3개월여 남은 가운데 울산지역 각 정당들이 조직력 강화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9일 오후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신규 당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입당한 신규당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정당에 대한 이해와 민주당 소개, 조직안내, 홈페이지·스마트 플랫폼 소개, 간단한 선거법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신규당원과 기존 당원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민주당은 총선을 대비해 신규당원 대상으로 분기별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총선대비 정책 및 조직강화 간담회를 갖고 당원들과 결속을 다진다.

민주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3만 권리당원 시대를 맞아 정책 정당으로서 당원과 시민이 민주당에 가지는 기대와 요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지난 6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당원들이 총선 압승을 결의하고 있다.2020.01.10.(사진=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최근 공약개발단을 본격 출범시키고 지역상황에 맞는 공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공약개발단은 각 지역별 사정에 밝은 전·현직 단체장 및 지방의원과 당직자, 보좌진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4일에는 공약개발단 공식 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당원 및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총선 압승을 결의했다.

한국당을 제외한 일부 야당도 총선 출마자를 잇따라 배출하며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은 강석구 위원장이 남구 갑 출마선언을 했으며 송규봉 부위원장과 고원도 남구을 위원장도 예비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바른미래당은 다음주 중으로 중앙당과 협의 후 총선대비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민중당은 김종훈 현 국회의원(울산 동구)를 비롯해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정의당에서는 김진영 전 위원장이 북구 지역구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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