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겨울 외투보관 서비스 5천원 할인
뉴스1
2020.01.14 11:38
수정 : 2020.01.14 11:47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오는 4월30일까지 겨울철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을 위해 '외투 보관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트보관 전문업체인 미스터코트룸과 제휴해 진행하는 '외투 보관 서비스는 고객이 출국 시 입고 온 두꺼운 외투나 신발 등을 일정 기간 유료로 보관하였다가 입국시 다시 돌려주는 서비스다.
외투 보관 서비스 가격은 기본(보관 기간 6일) 1만6000원인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5000원 할인된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외투와 함께 신발 등을 맡길 경우는 한 켤레당 2000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되고, 외투 보관 서비스 연장이 필요하면 하루 20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된다.
외투 보관 및 수령은 인천공항 제1, 2터미널과 김포공항, 서울역, 홍대입구역 등 주요 공항과 역 5개 지점에 설치한 트래블센터(Travel center)에서 할 수 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겨울철 해외여행 시에는 공항으로 입고 온 두꺼운 코트만 맡겨도 짐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해외여행이 끝날 때쯤에는 선물이나 기념품 등으로 짐이 많아져 여행 가방 공간이 부족할 수 있어,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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