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뉴시스       2020.01.15 08:34   수정 : 2020.01.15 08:34기사원문
20일부터 나흘간 최대 97% 할인 항공권 판매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에어부산은 일 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선 전 노선과 부산발 국제선 등 총 25개의 노선이 참여한다.

플라이앤세일 항공권은 일반 할인 프로모션보다 더 높은 할인이 적용돼 연중 가장 저렴한 운임으로 판매된다.

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전 노선) 1만4900원, 부산-후쿠오카 3만2900원, 부산-타이베이 6만2900원, 부산-가오슝 6만2900원, 부산-다낭 6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6만9900원부터다.


예약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플라이앤세일 국내선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19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29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 인천 노선에도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인천편 플라이앤세일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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