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박진형 남양주시 Think J. ‘동행’
파이낸셜뉴스
2020.01.20 10:57
수정 : 2020.01.20 10:57기사원문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래퍼 우원재-박진형이 오는 2월11일 ‘Think J. 인문학 페스티벌’에서 조선시대 실학파 거두 정약용과 만난다.
남양주시는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의 마지막 여정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산아트홀에서 ‘Think J. 인문학 페스티벌’(이하 J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차 및 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부문별 합격자 18명 등 총 54명이 오는 2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TED식 발표를 통해 공개심사를 받는다. 이어 공개발표 심사까지 통과한 최종합격자 18명에 대한 시상식과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인문학 강의도 듣고 공연도 관람하는 즐거운 인문렉처 콘서트인 J페스티벌이 2월11일 다산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페스티벌은 철학박사 최진석, 래퍼 우원재, 그리고 비보이 박진형과 레디투댄스팀 등 화려한 출연진만으로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J페스티벌은 1월20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티켓예매시스템에서 예매 가능하며, MY-N TV(남양주시 인터넷방송)를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도 있다.
한편 티켓 예매 및 행사 내용에 대한 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유산과 정약용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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