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아내' 장지연, 가세연 김용호 명예훼손 고소

      2020.02.03 15:38   수정 : 2020.02.03 15:38기사원문

가수 김건모의 아내인 장지연씨가 김용호 전 연예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3일 김건모 측에 따르면 장씨는 최근 김 전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김 전 기자는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관련 강연에서 장씨를 연상케하는 단어를 사용하며 "예전에 배우 A와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고 심지어 외국에서 A가 촬영 중일 때 찾아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업계에 취재해보니 유명하더라"라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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