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3298억원 투입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파이낸셜뉴스
2020.02.04 11:23
수정 : 2020.02.04 11:23기사원문
지난해 대비 340억원 증액…농업 경쟁력 강화 및 재해예방 중점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올해 영농 인프라 정비와 재해 대비를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3298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농지 보전과 농업 생산에 이용될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용·배수장, 농로 등을 신설·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또 상습가뭄 및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개선 638억원 △흙수로 구조물화 50억원 등 지난해 대비 340억원 증가한 총 329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가뭄 피해가 반복되는 진도군 군내면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해남군 금호호에서 송수관로(16.8km)를 끌어오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10억원)도 추진돼 앞으로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농업인이 힘들게 키운 농산물을 지켜 농가 소득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지역 농업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 추가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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