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윤보미 vs 손나은, 동생 친구 미스터리 싱어에 '혼란'

뉴스1       2020.02.07 20:09   수정 : 2020.02.07 20:09기사원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윤보미와 손나은이 자신의 동생 친구라고 주장하는 미스터리 싱어에 모두 음치라고 주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는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음치 수사에 나섰다.

이날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라면 윤보미 동생인 윤종진이 추천한 극단 후배, 음치라면 손나은 동생인 손새은의 동료 프로 골퍼였다.

동생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3번 미스터리 싱어의 등장에 모두 혼란에 빠졌다. 윤보미는 "동생이 너목보 오디션을 보고 떨어진 적이 있다. 떨어지고 추천한 게 아닐까"라며 그를 실력자로 생각하는 듯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달리 어색한 립싱크에 다시 한번 고민했다.

손나은은 3번 미스터리 싱어가 프로 골퍼 일리가 없다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손나은은 자세부터 골퍼의 자세가 아니라고 말하며 "지금은 전지훈련 시즌이다. 한국에 있을 리가 없다"며 의견을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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