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대학생 52명에 1억5300만원 장학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0.02.13 14:34
수정 : 2020.02.13 14:34기사원문
전국 건설 이공계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 수여
2002년부터 총 807명에게 22억6000만원 후원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억5300만원으로 16개 시도별로 국공립·사립대별로 안배해 51개 대학 52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2년부터 장학사업을 전개한 건설협회는 총 807명에게 22억 6000만원을 지급했다.
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유 회장을 비롯, 건설협회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성우종 부위원장,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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