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대곡~소사 복선전철 신호 인터페이스 구축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0.02.24 16:48
수정 : 2020.02.24 16: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은 현대건설이 발주한 대곡~-소사 복선전철 신호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간은 2021년 6월 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곡-소사 구간과 서해선(소사-원시 구간)이 연결되는 소사역의 신호설비를 공급하게 되며, 이에 대한 설계부터 설치, 시운전까지 통합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6월, 서해선(소사-원시 구간)복선전철 신호설비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어 기존 구간과 신설 구간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지원할 전망이다.
박찬희 스마트인프라부문장은 “20여년의 사업 노하우와 철도, 교통 분야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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