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싸미' 이상민 '한' 폭풍 랩핑…조나단 "가글 하는 줄" 웃음

tvN '노랫말싸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노랫말싸미' 이상민이 폭풍 랩핑을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케이팝 어학당 - 노랫말싸미'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히트곡 '산다는 건'에 대해 강의했다.

홍진영은 "제 곡 중에서 가장 느린 곡이다.

그래서 한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서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장도연은 이상민을 향해 "'한'을 작사, 작곡하지 않았냐"며 샤크라 노래를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바로 "가라가라 갇혀 확 갇혀"라며 폭풍 랩핑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콩고 출신 조나단은 "뭐라고요?"라더니 "가글 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케이팝 어학당 - 노랫말싸미'는 케이팝 처돌이 외국인들이 모여, 케이팝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버라이어티 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