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버스 드랍스',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 사전 판매

      2020.02.25 13:27   수정 : 2020.02.25 13: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매그니스가 자체 블록체인 자산 거래 플랫폼 템비트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을 사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그니스는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 256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협업 중인 곳이다.


25일 블록체인 게임 기업 매그니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의 아이템 사전 판매를 내달 3일까지 '루니버스 드랍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루니버스 드랍스'는 업비트와 연동된 블록체인 서비스 마케팅 플랫폼이다.

참여자는 '루니버스 드랍스'에서 구매한 아이템을 루니버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 및 디지털 자산 서비스 플랫폼 템비트에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획득하기 어려운 아이템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게임 상에 아이템 거래를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자는 사전 판매에서 구매한 희귀 영웅, 희귀 룬, 드래곤 엠블렘 등 블록체인 기반 아이템들을 템비트에서 판매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템비트 장봉석 대표는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는 무한돌파삼국지와 드래곤히어로즈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퍼플랩의 2020년 기대작"이라며 "그동안의 게임 개발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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