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설정액 10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0.02.25 18:48
수정 : 2020.02.25 18:48기사원문
IT 핵심기술 보유 기업에 투자
작년 10월 이후 누적수익률 9.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IT 관련 기업 가운데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9.34%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연초 이후 국내 공모 주식형펀드(ETF 제외) 중에서 가장 많은 720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 투자대상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 부품, 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포함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각 산업에서 중소형, 가치, 배당 등 스타일 리서치 조직까지 운용업계 최대의 리서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 홍콩, 미국 등 해외법인들과도 업무를 공유한다. 해외 동종기업의 주가 변수가 국내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글로벌 동조화가 강한 IT업종의 특성상 해외시장에 대한 리서치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지수보다 섹터, 섹터 내에서도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려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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