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오송바이오폴리스 택지지구 최초 단지 내 상가 내달 11일 공개입찰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0.02.26 15:15   수정 : 2020.02.26 15:15기사원문



SM동아건설산업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B6블럭에 공급하는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텐 단지 내 상가’를 내달 11일 분양한다. 오송바이오폴리스 택지지구 최초의 상가인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11일 오전 입찰보증금과 입찰신청서, 입찰보증금 환불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오후부터 입찰이 진행되며 입찰 종료 후 곧바로 개찰에 들어간다. 계약은 12일 진행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상가의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공급된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텐’ 아파트가 970세대의 단지 규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100% 완판된 만큼 단지 내 상가 역시 그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970세대의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계약 즉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몰리고 있다.

KTX·SRT 오송역 바로 앞자리에 위치한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텐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의 고정수요 외에도 인근으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개통 10년을 맞은 오송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3000명에 달하며, 연간 이용객 수는 올해 1000만명 돌파가 기대된다. 세종시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으로 오송 주변에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으며, 특히 IT·BT 첨단산업단지인 바이오폴리스의 직주근접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각종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 하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계속된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청주는 그 풍선효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상가 역시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최근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와 국도 36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개통됐으며 독일 아르제너 마시넨파브릭사의 한국지사인 아르젠터보가 오송바이오폴리스에 388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는 등 굵직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의 지구개발 준공도 예정돼 있어 이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텐 단지 내 상가’는 완성도 높은 설계로 투자가치를 극대화했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상가 투자의 대세로 자리잡은 스트리트몰 구조가 적용됐으며, 96.6%의 높은 전용률로 가격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을 갖췄다.
이 외에도 상가 전면의 유효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단지 내 상가는 오송역과 인접해있고, 택지지구의 관문입지에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대규모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전용률이 높아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텐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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