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 코로나19 확산에 "3월 전 호텔 예약 위약금 없이 환불"
파이낸셜뉴스
2020.02.26 18:58
수정 : 2020.02.26 18: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트립비토즈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환불 불가 호텔 상품에 대한 취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트립비토즈는 코로나 19 TF팀을 구성하여 위 기간에 해당하는 모든 환불불가 고객에게 유선상으로 안내를 진행중이다.
장영인 트립비토즈 이사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좌절된 상황에서 고객들의 환불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드리고자 내린 결정”이라면서 “여행객의 불안을 없애는 것이 여행사가 제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서비스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트립비토즈는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OTA 스타트업 최초로 호텔스컴바인과 네이버호텔에 입점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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