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불금 고정 방송 '영스타그램'서 '떡볶이 먹방' 진행

      2020.02.27 10:09   수정 : 2020.02.27 10:09기사원문


현대홈쇼핑이 새벽 1시에 '심야 먹방'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새벽 1시 10분부터 '영스타그램' 방송을 통해 '라비퀸 떡볶이' 상품을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영스타그램'은 현대홈쇼핑이 20~30대 고객을 겨냥해 기획한 '불금' 방송으로, 20~30대 고객이 흥미를 느낄만한 이색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새벽 1시 생방송에 식품 방송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특히 '떡볶이'는 젊은층이 가장 선호하는 간식인데다,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 품으로 구성해 간편식을 선호하는 20~30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라비퀸 떡복이 18팩'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비퀸 떡볶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키지와 간편한 조리법, 다른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소스 등으로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송진우'를 먹방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온·오프라인과 SNS 상에서 입소문이 난 유명 맛집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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