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어자막, 플리토에 링크만 넘기면 마감일까지 OK"

뉴스1       2020.02.27 10:18   수정 : 2020.02.27 10:18기사원문

플리토, 유튜브 영상자막 서비스 이용화면 (플리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다국어 번역 플랫폼 플리토가 '유튜브 자막 번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리토 유튜브 자막 번역 서비스는 한국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하는 서비스와 영어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추후 서비스 언어는 추가될 예정이다.

유튜브 이용자(유튜버)는 누구나 플리토를 통해 전문 번역가에게 1대1로 콘텐츠 자막 번역을 의뢰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웹사이트에서 유튜브 링크(영상 정보)와 번역 희망언어, 마감일 등만 설정하면 된다.


가격은 분량 등을 고려해 책정되며 번역 참가를 희망하는 전문 번역가 간 가격 경쟁을 통해 결정된다. 기존 번역 서비스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플리토 측의 설명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다국어 자막과 함께 콘텐츠 시청 국가가 다양해지고 수준 높은 한국의 콘텐츠에 자막이 더해져 한류 콘텐츠 시청 시간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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