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경제인대회 中 연길·UAE 두바이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0.02.28 10:36
수정 : 2020.02.28 10: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2020년 '월드옥타 지역경제인대회' 개최 지역으로 중국 연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총 2개 도시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연길에서는 8월 29일부터 31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는 10월 1일부터 3일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
월드옥타 지역경제인대회는 지역내 지회 활성화 및 지역 회원 간 단합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남용수 연길 지회장은 "연길에서 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하는 '제13차 중국 연길 두만강 지역 국제투자 무역 박람회'가 개최, 여러 기업인들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월드옥타 CIS·유럽 경제인대회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아프리카·중동 경제인대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됐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