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13번째 확진자 발생 50대 현대차 직원..공장가동 중단(종합)
파이낸셜뉴스
2020.02.28 11:41
수정 : 2020.02.28 11:43기사원문
울산2공장은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생산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5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28일 현대차 울산2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울산2공장은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 인기차종을 생산하는 라인이다.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 직원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3번 확진자는 전날 오후 7시 울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며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13번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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