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현장에 가라" 이틀째 마스크 현장 찾은 김용범 차관, 유통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0.03.03 14:52   수정 : 2020.03.03 14: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공적 마스크의 약국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지오영의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해 유통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날 군포의 마스크 생산업체인 파인텍 방문에 이은 행보다.

지오영은 약국, 의료기관, 제약사 및 도매상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내 매출 1위의 의약품 유통업체이다.

백제약품과 전국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김 차관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 약국에 대한 마스크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물류센터의 소분 및 포장작업을 둘러보면서 공적 마스크의 물류센터 보급·배송 과정을 확인했다.

또 단기에 많은 물량을 전국적으로 유통하는 과정의 애로사항, 공적 판매 과정의 투명한 수량 관리, 정부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김 차관은 간담회에서 공적 마스크 유통을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는 지오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응과 신속·투명한 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적 물량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국가적으로 긴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 최우선적으로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국에 공급되는 마스크 물량에 대해 투명하고 신속한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관계부처와 논의하고 최대한 조기에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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