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탐나라공화국 헌책도서관에 도서 기증

      2020.03.04 15:14   수정 : 2020.03.04 15:1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 3일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콘텐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을 찾아 도서 1150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도서는 공단 직원들이 기부한 것이다.

정남준 이사장은 “공단은 제주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탐나라공화국이 운영하는 헌책도서관은 남이섬을 대표적 한류 관광지로 만든 동화작가이자 그래픽디자이너인 강우현 대표가 디지털 공간에 밀려 소중한 지식문화 자산이 소실되는 현실을 우려해 기획한 제주테마파크 인문공간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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