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90만원, 소폭 반등
2020.03.16 09:41
수정 : 2020.03.16 09:41기사원문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6일 오전 9시 기준 1027.33포인트로 전날보다 1.13%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0.75% 올랐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341억원으로 전일보다 37.11%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2596억원으로 전일보다 41.28%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22.3%다.
16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90만원으로 전날보다 1.26% 올랐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745억원으로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절반 이상의 테마 디지털 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관련 디지털 자산들의 상승 폭이 4.88%로 가장 컸다. 반면 광고산업 관련 디지털 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지난 한 주간의 동향을 살펴보면 일주일 동안 UBMI 지수는 1469.8포인트로 시작해 1027.33포인트로 마감했다.
업비트 기준 지난주 디지털 자산 전체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4668억원이고, 알트코인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3393억원으로 나타났다.
주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썬더토큰(TT, 54.29%), 코스모코인(COSM, 13.57%), 스팀달러(SBD, 5.64%)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