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 사방사업..15억 투입

      2020.03.17 07:27   수정 : 2020.03.17 07:27기사원문
【홍천=서정욱 기자】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16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사업량은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5.9km, 산지사방 2ha으로,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수원함양, 생태복원 등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산림토목사업 추진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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