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휴원 학원·교습소에 특별경영안정자금 준다
뉴시스
2020.03.17 12:16
수정 : 2020.03.17 12:16기사원문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해를 보는 제주도내 학원과 교습소가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도는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한시적으로 학원과 교습소를 포함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도는 2000만원, 융자기간은 1년으로, 대출 금리의 2.1%를 제주도가 지원하면 보증서 담보기준으로 수요자는 1.4%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제주에는 학원 1116개소와 교습소 418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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