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장르문학상 대상에 박소영의 '21도씨'
파이낸셜뉴스
2020.03.23 16:27
수정 : 2020.03.23 16:27기사원문
대상 수상자인 박소영씨는 1989년생으로 대학에서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일했다. 지난 2016년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 대전에서 창작스토리상을 수상했다. 웹소설 '인생 2회차를 샀다' 등을 펴냈다.
우수상 수상자인 김나경씨는 1991년생으로 그림, 연출, 각색 등을 담당한 웹툰 '루시드 드림'으로 지난 2014년에 데뷔했다. 현재 '독립운동가 프로젝트'의 웹툰 스토리를 준비 중이다.
창비는 대상 수상자에게 고료(선인세) 10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료(선인세)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지와 논의 하에 유료 연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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