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근황 "코로나19 예방 위해 자가격리"
뉴스1
2020.03.24 10:07
수정 : 2020.03.24 10: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역인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알렸다.
톰 홀랜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같진 않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달걀을 사기 위해 마트를 돌아다녔지만 살 수 없어 닭을 샀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한편 할리우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영화산업이 중단되고 배우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레이첼 매튜스, 대니얼 대 킴 등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들이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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