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회의원 후보자 TV토론회... KBS전주방송총국 1일 익산시을 부터
파이낸셜뉴스
2020.03.30 18:03
수정 : 2020.03.30 18: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KBS전주방송총국은 4.15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자 TV토론회·대담 개최 시기와 방송 일정을 결정해 30일 발표했다.
4월1일 오후 10시부터 약 90분 간 KBS전주방송총국 1층 공개홀에서는 KBS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익산시 을 선거구 후보자들의 초청 토론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토론이 끝나면 토론 후보자 외에 총선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가 나와 출마의 변을 밝히는 연설의 시간도 마련된다.
7일 오전 10시부터는 군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군산시선거구 법정토론과 초청 외 후보의 연설이 진행된다.
8일 오전 10시부터는 정읍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정읍시-고창군 선거구 법정토론이, 같은 날 오후 10시10분부터는 전주시병 선거구에 대한 KBS 자체 초청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일 오후 2시부터는 김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김제시-부안군 선거구의 법정토론과 초청 외 후보 연설이 방송된다.
이재강 KBS전주총국장은 "4.15총선을 앞두고 5차례의 전북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법정토론과 2차례의 초청 토론회를 통해 전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후보들의 역량을 유권자들에게 적극 알려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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