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싼타페 ' 이달에 최대 5% 할인
파이낸셜뉴스
2020.04.01 13:46
수정 : 2020.04.01 13: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가 이달에 대대적인 파격할인에 돌입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4월 한달간 쏘나타와 싼타페의 차값을 최대 5% 할인한다. 쏘나타는 지난해 12월이전 생산분에 한해 5%할인률을 적용한다.
여기에다가 준중형 보유우대(30만원),10년이상 노후차 보유(30만원), H패밀리(20만~5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40만원), 전시차 구매(20만원), 세이브오토(30만원) 등 최대 200만원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기아차의 경우 공통혜택, 생산월별할인 등 다양한 조건을 합쳐 카니발의 경우 최대 150만원가량 가격을 낮췄다. 또한, 스포티지 130만원, K3, 모닝 110만원, 쏘울,스토닉, 니로,레이 40만원 등 대부분 차종을 할인한다.
르노삼성은 이달에 XM3 72개월 3.9% 저금리 할부, 전기차 60개월 무이자 할부, 245만원상당의 SM6 프리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신차 구매 혜택을 내걸었다.
더 뉴 QM6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0년이 경과한 노후차 보유시 기존 차량의 브랜드 구분 없이 3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국GM은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부담을 지원하는 '택스 프리 이벤트'를 시행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 구매시 10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는 7% 취득세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스파크와 함께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또는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최소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볼트 EV는 최대 3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60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 모델 대상으로 선수율 및 금리 제로 무이자할부(36개월)를 시행하고 국내 최장 10년, 10만㎞를 보증힌다. 또한,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10년 경과 노후차량 조기 폐차 후 G4 렉스턴을 구매시 150만원을 지원하고,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최대 50만원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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