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작업시간 준수"...철도공단,'2021선로계획'확정
파이낸셜뉴스
2020.04.02 13:38
수정 : 2020.04.02 13:38기사원문
안전한 공사환경조성 및 시설물 안정성 강화
선로작업계획은 열차의 안전운행 및 철도시설물의 성능 개선을 위해 선로작업시간이 우선 확보될 수 있게 연간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2021년 선로작업계획은 1일 선로작업시간을 최소 3시간 30분으로 정해, 선로작업자간 일정의 중복을 막고 특정 장소에 선로작업이 집중되지 않게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열차운행시간 단축 및 작업시간 확보방안을 한국철도측과 협의해 제 때 선로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정한 작업시간을 확보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 철도시설물의 성능을 강화하고 이용객 중심의 선로사용계획도 세우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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