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IR 수시로 개최, 벤처투자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0.04.02 18:51
수정 : 2020.04.02 18:51기사원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혁신기업 온라인투자 설명회
벤처-투자자 비대면 미팅 주재
"온라인 IR을 수시로 개최해 지역기업과 수도권 벤처캐피탈의 만남의 기회로도 활용하는 동시에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한 1:1 투자매칭 상담도 진행하는 등 벤처투자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의료·바이오 분야 혁신기업 온라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존 경제 질서에 틈이 생기고 산업 지형이 바뀌면서 창업·벤처기업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중기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벤처생태계에 활력을 주고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이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와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기업 관계자들 대부분이 각자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고 마라나노텍코리아 이혜연 대표는 미국 뉴욕에서 참여해 온라인 IR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들도 약사 출신, 의학박사 출신 등 바이오 전문 투자 심사역 30여명이 참여하면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설명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착한 스타트업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는 '구루미'의 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 장관은 다른 참가자들과 동일하게 집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기업들을 격려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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