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홈트하세요" 성동구 '스마트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뉴스1
2020.04.06 09:21
수정 : 2020.04.06 09:2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산하 기관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을 통해 집에서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스마트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19일부터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등 지역 체육센터들을 임시휴관 조치했다.
홈트레이닝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비롯해 열린금호교육문화관의 헬스장 회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코어운동, 소도구운동, 맨손근력운동 등 주제별 영상 총 9편을 전문강사들이 직접 제작해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공단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비롯해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또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인지·체육 교육 프로그램 '홈스쿨'도 준비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성동유아체능단' 어린이 230여명과 학부모를 위해 3주 분량으로 준비했다. 어린이와 학부모, 프로그램 선생님 간의 쌍방향 실시간 진행 프로그램도 주 2회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시설의 장기간 휴관으로 많은 주민들이 일상의 불편과 우울함에 힘들어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온라인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과 시도로 부족하나마 주민들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단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비롯해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또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인지·체육 교육 프로그램 '홈스쿨'도 준비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성동유아체능단' 어린이 230여명과 학부모를 위해 3주 분량으로 준비했다. 어린이와 학부모, 프로그램 선생님 간의 쌍방향 실시간 진행 프로그램도 주 2회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시설의 장기간 휴관으로 많은 주민들이 일상의 불편과 우울함에 힘들어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온라인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과 시도로 부족하나마 주민들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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