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박지성 언급하며 "프레드는 뉴 지성팍"
뉴시스
2020.04.07 16:48
수정 : 2020.04.07 16:48기사원문
프레드의 활동량은 박지성이 떠올라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7일(한국시간) 프레드를 두고 "맨유가 새로운 박지성을 발견했는지도 모른다.
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밑에서 큰 경기를 잘 치렀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수비형 윙어'로 뛰며 강팀과의 경기에 중용됐다.
브라질 대표 미드필더 프레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거쳐 2018년 여름 맨유에 입단했다.
이 매체는 프레드를 두고 "에너지 넘치고, 팀에 헌신한다. 심지어 부상도 적다"면서 "그의 엄청난 활동량은 박지성과 비교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프레드는 첼시전 2경기, 맨체스터시티전 2경기, 토트넘전 1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맨유는 모두 승리했다. 그는 큰 경기 강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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